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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남성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SNS 상에서 불법 촬영물 피해자들에게, 알몸 영상 촬영 등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영상을 다시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협박을 당한 피해 여성은 10여명에 달했으며, 피해자들의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실제로 불법 촬영물이 다시 유포된 사례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제공조 등을 통한 3개월간의 추적 끝에 해당 남성을 검거했고, 피해자들은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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