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규모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대심도 빗물터널의 기본용역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용역 대상지는 시가 2027년까지 1차로 빗물터널을 만들겠다고 밝힌 강남역과 광화문, 도림천 일대 등 3개소입니다.
용역비는 강남역 13억 9천만 원, 광화문 7억 4천만 원, 도림천 19억 8천만 원 등 모두 41억 1천만 원입니다.
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오는 11월 9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뒤 최적 규모와 노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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