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무원이 실종된 연평도 해역을 현장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사건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고 이대준씨가 실종된 연평도 인근 해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내일까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탔던 무궁화15호와 동급인 무궁화5호를 타고 실종 시각과 비슷한 시간대의 해상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의 의사 결정 과정을 복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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