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에서 불꽃놀이 불씨 튀어 비닐하우스 등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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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 밤 9시 반쯤 강원 횡성군 북천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동과 1톤 트럭 등 차량 4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부근에서 횡성 한우축제로 불꽃놀이가 열렸는데 불씨가 튀어 인접한 비닐하우스 등에 불이 붙은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