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아파트 정문 앞 도로 지하에서 도로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은 "갑자기 무너지는 듯한 굉음이 들렸다"며 "현장에선 가스 냄새 같은 게 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도로 일부가 움푹 내려앉으면서 부근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로 밑에 있는 정화조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차현진
인천 계양구서 '정화조 폭발' 추정 사고‥도로 내려앉아
인천 계양구서 '정화조 폭발' 추정 사고‥도로 내려앉아
입력 2022-10-04 16:21 |
수정 2022-10-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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