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회장 등은 지난해 10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려던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인수가 최종 무산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띄운 뒤 차익을 실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에디슨모터스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발견하고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강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3명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됩니다.
사회
손구민
검찰, 쌍용차 인수 '주가조작'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영장
검찰, 쌍용차 인수 '주가조작'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영장
입력 2022-10-05 21:41 |
수정 2022-10-05 21: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