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지 발표된 여성가족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국 115개 단체는 오늘 긴급 공동성명을 내고 "끝장 투쟁에 나서겠다"며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애써온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명백히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여성계는 또 "다음 주 15일 서울에서 전국 집중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에는 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전북·인천·서울 등의 여성회, 민우회, 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여성장애인, 풀뿌리 단체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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