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말부터 약 일주일 동안 전 여자친구에게 문자나 전화로 2백여 차례 연락해 만나자고 요구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신변보호조치를 받고 있던 상태로, 이 남성의 스토킹이 계속되자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유치장에 가두는 잠정조치 4호 조치를 내렸고, 지난 5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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