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부터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초6·중3·고2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내년에는 초5·고1까지 포함하고, 2024년에는 초3~고2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과 영역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을 함께 진단하는 것으로, 학교나 학급 단위로 신청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중3과 고2 학생의 3% 정도만 실시하던 기존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는 다른 시험으로, 강제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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