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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횡령과 문서위조 혐의를 받아온 송파구 새마을금고 50대 직원 A씨와 범행에 가담한 상사 1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새로 가입한 고객의 예치금으로 기존 고객의 만기 예금 등을 상환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약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범행을 자수했습니다.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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