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송정근

고속도로 사고현장 돕던 20대 등 2명 사망

고속도로 사고현장 돕던 20대 등 2명 사망
입력 2022-10-15 10:57 | 수정 2022-10-15 10:57
재생목록
    고속도로 사고현장 돕던 20대 등 2명 사망

    자료사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한 20대 남성이 구호 조치 중 2차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에서 SUV 차량과 14톤 화물차량이 충돌해, SUV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사고 현장을 목격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구호 조치를 하던 중 21톤 화물차가 사고 현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와 앞서 부상을 입었던 40대 운전자가 모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