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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수한

'카톡 서비스 장애'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현장 1차 감식 진행

'카톡 서비스 장애'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현장 1차 감식 진행
입력 2022-10-16 11:43 | 수정 2022-10-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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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서비스 장애'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현장 1차 감식 진행
    역대 최장시간의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를 발생시킨 SK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경기 성남시 SK 판교캠퍼스 데이터 센터 건물에 조사관 10명을 보내 화재 원인 등에 대한 1차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조사관들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지하 3층 전기실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정확한 발화 지점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 시작된 불은 8시간 여 만인 밤 11시 45분쯤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화재로 인해 서버 서비스 전원이 차단되면서 카카오와 다음, 네이버 서비스가 멈추는 등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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