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모레(21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실에 따르면 "두 총장이 어제(18일) 국회에 제출한 공문을 통해 21일 종합감사에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21일 열리는 교육부 종합감사에서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두 총장은 지난 4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해외 일정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대학 강의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던 김 여사의 박사논문 지도교수인 전승규 국민대 교수는 입원 치료를 이유로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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