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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효경

다음 달부터 일본·대만 등 8개국 무사증 입국 전면 재개

다음 달부터 일본·대만 등 8개국 무사증 입국 전면 재개
입력 2022-10-19 13:45 | 수정 2022-10-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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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일본·대만 등 8개국 무사증 입국 전면 재개

    창덕궁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진 제공: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일본과 대만 등 8개 국가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이 재기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일본, 대만, 마카오, 솔로몬군도, 키리바시, 마이크로네시아, 사모아, 통가 등 8개 국가나 지역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는 모두 우리 국민의 자국 입국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 국가들입니다.

    정부는 일본, 대만, 마카오에 대해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이후 무사증 입국을 잠정 중단했던 91개 국가·지역 모두 다시 무사증 입국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됐습니다.

    국내 무사증 입국 정지 조치가 모두 풀린 것은 2년 6개월만입니다.

    정부는 일본에 대해 지난 2020년 3월 9일 국내 무사증 입국을 중단했으며, 같은해 4월 13일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 금지 조처를 한 다른 국가·지역에 대해서도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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