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이 서울 도심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정체구간에선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모레 22일 토요일, 세종대로와 남대문로에선 집회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 시간 대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여러 개 개최될 예정이어서 극심한 도로 정체가 예상됩니다.
경찰은 집회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세종로터리에서는 직진만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심권 진입차량은 세종대로 사거리, 숭례문 로터리 등을 피해 통일로와 사직로, 삼일대로 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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