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일주일 전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6천256명 추가돼 누적 2천529만7천33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650명 소폭 줄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4천800명, 2주 전 보다는 8천610명이 많은 수치입니다.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오름세를 기록 중인 건데, 증가폭도 21일 1천179명, 22일 4천74명, 23일 4천800명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2만5천291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잠잠해졌던 코로나19 재유행이 겨울철로 접어드는 11∼12월 다시 본격화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212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어났고,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99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회
양효경
신규확진 2만6256명,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위중증 212명
신규확진 2만6256명, 사흘 연속 전주 대비 증가‥위중증 212명
입력 2022-10-23 10:19 |
수정 2022-10-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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