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 마포구청역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우고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탔습니다.
또 화재 진압 과정에서 성산대교 북단과 내부순환로 성산나들목 일대가 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이던 차량의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울 마포소방서)
사회
손하늘
서울 마포구청역 사거리서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울 마포구청역 사거리서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10-24 13:40 |
수정 2022-10-24 13:4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