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옷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사장인 것처럼 행세하며 피해자들에게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제안한 뒤,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남성은 피해자들에게 노출이 없는 복장으로 촬영을 진행한 뒤, 비용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해 속옷 차림의 영상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또 피해자들에게 받은 촬영물을 다른 여성에게 보내기도 했으며, 성인인 전 여자친구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성착취물을 완벽히 삭제하고, 범행도구를 몰수해 2차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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