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온라인에서의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악의적 비방 글이나 신상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수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찰이 현재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방송통신위원회나 해당 사이트의 통신업자들과 긴밀히 협조해 문제가 된 글을 신속히 차단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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