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나세웅

공수처, '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오세훈 시장 고발건 배당

공수처, '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오세훈 시장 고발건 배당
입력 2022-11-04 11:36 | 수정 2022-11-04 11:37
재생목록
    공수처, '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오세훈 시장 고발건 배당

    [사진제공: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6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고발된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이태원 참사 관련 고발사건을 공수처 수사 3부에 배당했다"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면서, 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시민단체 '사법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행동'은 "재난안전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책무를 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번 참사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사전에 아무 행정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 장관과 오 시장, 윤 청장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