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재유행 대응을 위한 의료역량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먹는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현재 1만252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환자를 받을 준비가 된 격리병상은 1만2천여 개 확보되어 있고, 코로나19 지정병상은 6천42개가 마련돼 가동률은 29.8%로, 안정적인 상태라는 것이 중대본의 설명입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 의료대응체계는 재유행 발생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역량은 갖추고 있다"며 일반의료체계 전환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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