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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 안전 책임지는 행안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

이상민 "국민 안전 책임지는 행안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
입력 2022-11-04 15:39 | 수정 2022-1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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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국민 안전 책임지는 행안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다중 인파사고 대책 점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방청과 교육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한 안전정책조정위원회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사고 직후 현장을 방문하고 분향소를 찾았을 때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며칠 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사고 부상자와 가족들을 만났고, 이들로부터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정신적 트라우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해달라는 요청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이 오늘 주재한 안전정책조정위원회·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기관별 안전취약시설 점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태원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동시에 개최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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