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인해 트라우마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정보가 오늘부터 정부 홈페이지에서 제공됩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안내'에 들어가면 정신건강 자가진단과 마음안정화기법, 참사 관련 정부지원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위기 사건·사고를 경험한 뒤 나타나는 트라우마 반응과 불면증, 애도 반응에 대한 대처와 긴장 완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 유가족들과 부상자, 목격자는 물론 심리적인 고통을 겪은 사람 누구나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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