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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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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도주 40대 성범죄자 12시간만에 붙잡혀

'전자발찌 훼손' 도주 40대 성범죄자 12시간만에 붙잡혀
입력 2022-11-08 13:31 | 수정 2022-11-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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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훼손' 도주 40대 성범죄자 12시간만에 붙잡혀
    경기 부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 부천 상동 인근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을 오늘 오전 서울 구로구 오류역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전자발찌 훼손과 도주 경위에 대해 조사한 뒤 이 남성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인천 원미경찰서는 전자발찌 훼손 신호를 감지한 뒤 인근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추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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