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다가오는 주말 예정된 중고생 촛불집회에 교원들의 정치적 중립 확보와 학생 안전 대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오늘(8일) 시·도부교육감과 회의에서 "교사가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학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고생 촛불집회는 1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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