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0시 기준으로 6만2472명으로 이틀째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만2476명으로 전주 대비 27.5% 증가하자, 정부는 어제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겨울철 재유행 규모는 올해 여름 유행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신규 확진자는 12월 이후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향후 거리두기 등 추가 방역 조치 없이 기존에 갖춰 놓은 방역·의료 역량을 토대로 7차 유행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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