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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10.29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오늘부터 운영

10.29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오늘부터 운영
입력 2022-11-10 11:34 | 수정 2022-1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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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오늘부터 운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가 10.29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를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오늘부터 운영합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참사 사상자와 유가족 등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중대본 소속으로 설치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관계부처 파견 인력 23명으로 구성된다"며, "1대1 매칭 공무원과 연계해 유족과 부상자 요구사항을 관리하고, 치료비와 구호금 지급 등을 지원하는 통합 민원실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 행안부장관 주재로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면서, "이동통신사 위치 데이터로 밀집도를 산출해 관계 기관의 인파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까지 10.29 참사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명이 늘어 1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사망자 3명 중 1명은 내일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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