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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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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100억대 국가예산 편취 의혹' 삼성물산 압수수색

[단독] 검찰, '100억대 국가예산 편취 의혹' 삼성물산 압수수색
입력 2022-11-11 10:43 | 수정 2022-1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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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검찰, '100억대 국가예산 편취 의혹' 삼성물산 압수수색
    검찰이 '가거도 방파제 사업' 과정에서 100억원대 국가예산을 가로챈 의혹과 관련해 삼성물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전남 가거도에 방파제를 짓는 사업을 벌여왔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 임원들이 해양수산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예산을 부풀려 국가 예산 100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먼저 수사한 해양경찰청은 지난 2020년 8월, 삼성물산 임직원 5명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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