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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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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본부장 눈물‥"현장 지킨 대원들 힘든 상황 믿기지 않아"

서울소방본부장 눈물‥"현장 지킨 대원들 힘든 상황 믿기지 않아"
입력 2022-11-11 14:57 | 수정 2022-1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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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방본부장 눈물‥"현장 지킨 대원들 힘든 상황 믿기지 않아"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사고를 수습하고 현장을 지킨 대원들이 힘든 상황을 겪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 본부장은 오늘 서울소방재난본부를 상대로 한 서울시의회 행정감사에 출석해 "용산소방서장과 직원 모두가 수많은 사상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사고로 다친 분들이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현장에서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대원들도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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