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경기 화성 부직포 제조공장 불‥공장 7개 동 전소

경기 화성 부직포 제조공장 불‥공장 7개 동 전소
입력 2022-11-14 05:35 | 수정 2022-11-14 05:37
재생목록
    경기 화성 부직포 제조공장 불‥공장 7개 동 전소

    독자 제공

    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부직포 제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108명과 펌프차 등 장비 51대를 투입해 어제 오후 6시쯤 큰 불길을 잡고, 약 9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 반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업체로 불이 번지면서, 연면적 2천5백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장 7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약 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의 여파로 남양읍 일대 공장단지 등 150여 곳에 정전이 일어나, 한국전력공사가 어젯밤 10시 반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이라 불을 모두 끄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