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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에디슨 주가조작으로 부당이득' 6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 '에디슨 주가조작으로 부당이득' 6명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2-11-15 14:20 | 수정 2022-11-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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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에디슨 주가조작으로 부당이득' 6명 구속영장 청구

    [연합뉴스TV 제공]

    검찰이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작년 10월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호재를 이용해 에디슨모터스 관계사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한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자금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주가조작으로 올린 부당이득은 얼마인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자, 관계사 에디슨EV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인수대금을 대지 못해 결국 합병은 무산됐지만, 주가가 오른 직후 에디슨EV 대주주 투자조합이 주식 대부분을 처분해 이른바 '먹튀'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씨 등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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