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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서울시 "숨진 안전지원과 공무원, 참사 관련 자료요구 업무 과중"

서울시 "숨진 안전지원과 공무원, 참사 관련 자료요구 업무 과중"
입력 2022-11-15 15:22 | 수정 2022-1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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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숨진 안전지원과 공무원, 참사 관련 자료요구 업무 과중"

    서울시 [자료사진]

    서울시가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시 안전지원과 소속 공무원에 대해 숨지기 전 10.29 참사와 관련해 많은 양의 국회 요구 자료 제출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직무대리는 오늘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지원과가 폭염·한파 대책, 시민안전보험, 심리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최근 국회 자료 요구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어떤 중압감이 그분을 짓눌렀을지 한없이 안타깝고 서울시 수장으로서의 황망한 이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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