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하루 앞두고 주간 확진 학생 수가 8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14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유·초·중·고교생이 3만3천1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간 학생 확진자는 2만9천548명을 기록한 직전 주보다 3천649명 늘어난 것으로, 10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학생 확진자 수로는 9월 3주차 3만9천533명 이후 최대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만4천5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1만685명, 고등학생 6천816명, 유치원생 940명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5천78명으로, 1주 전보다 679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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