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에게 인체에 치명적인 화학 액체를 먹여 살해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 여성을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월 23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화학 액체를 탄 음료수를 어머니에게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빚이 있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사망보험금을 받으려고 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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