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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영훈

'판박이 지문 논란' 수능 영어 23번 문항 이의 신청 '최다'

'판박이 지문 논란' 수능 영어 23번 문항 이의 신청 '최다'
입력 2022-11-22 10:00 | 수정 2022-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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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박이 지문 논란' 수능 영어 23번 문항 이의 신청 '최다'

    [사진공동취재단]

    유명 입시학원 강사의 모의고사와 똑같은 지문이 출제된 올해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인 지난 17일부터 닷새동안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영어 23번이 단일문항으로는 가장 많은 1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이의 신청 663건 가운데 영어 영역이 349건으로 전체 52.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시험장 듣기평가 음질 문제를 제기한 이의 신청도 215건이나 됐습니다.

    이밖에 사회탐구 영역은 115건, 국어 71건, 수학 56건, 과학탐구 43건, 한국사 15건, 제2외국어·한문은 11건, 직업탐구 3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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