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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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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개 시민사회단체, 10·29 참사 피해자 지원 대책 추진

162개 시민사회단체, 10·29 참사 피해자 지원 대책 추진
입력 2022-11-23 14:12 | 수정 2022-11-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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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개 시민사회단체, 10·29 참사 피해자 지원 대책 추진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162개 시민사회단체들이 10·29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참사 발생 경위와 수사 진행 상황 등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하고, 의견 개진의 기회도 없었다"며 법률지원과 정보공개청구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별로 추진하기로 한 지원 대책에는 상담 및 대책 협의, 법률 지원과 유가족 모임 지원, 참사 관련 공공기관 문서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수사 과정 기록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함께 단체들은 이태원 추모공간에 쌓인 기록을 포함해 참사 기록 유실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유족의 기록 접근권을 보장하라고 서울시 등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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