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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성원

광화문 거리응원 인파관리 경찰관 6백여 명 배치

광화문 거리응원 인파관리 경찰관 6백여 명 배치
입력 2022-11-23 14:14 | 수정 2022-11-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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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거리응원 인파관리 경찰관 6백여 명 배치

    거리응원 [자료사진]

    대한민국의 카타르월드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내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 광장 거리응원 현장에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내일 광화문 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해 인파가 집중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1개 기동대는 약 70명으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내일 현장에는 모두 6백 명가량의 경찰 인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시와 종로구, 주최 측인 '붉은악마'와 합동으로 지하철역 출입구와 무대 주변, 경사로 등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장을 여러 구획으로 나눠 특정 공간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하고, 인파 집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해 밀집도를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 응원이 끝난 뒤에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동하지 않도록 구역별로 퇴장로를 구분하고 인근 유흥가에도 기동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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