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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CJ대한통운 자회사 한국복합물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국토교통부 사무실과 채용 청탁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 직원의 사무실과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10억 원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된 이 전 부총장은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 상근고문으로 취업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교통부의 추천으로 이 회사에 취업했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노 전 실장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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