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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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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영민 취업청탁 의혹' CJ계열사·국토부 압수수색

검찰, '노영민 취업청탁 의혹' CJ계열사·국토부 압수수색
입력 2022-11-23 17:35 | 수정 2022-11-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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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노영민 취업청탁 의혹' CJ계열사·국토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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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구속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정부 추천으로 CJ 자회사에 취업하는 과정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CJ대한통운 자회사 한국복합물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국토교통부 사무실과 채용 청탁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 직원의 사무실과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10억 원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된 이 전 부총장은 지난 2020년부터 1년간 한국복합물류에 상근고문으로 취업했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국토교통부의 추천으로 이 회사에 취업했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노 전 실장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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