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첼로 연주자 여성은 어제 경찰에 출석해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이 여성과 당시 남자친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록에는 지난 7월 19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고 여성이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 등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그리고 이 첼리스트 여성을 명예 훼손 혐의로 지난달 25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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