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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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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의혹 피고발인 첼로 연주자 경찰 조사‥"거짓말 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 피고발인 첼로 연주자 경찰 조사‥"거짓말 했다"
입력 2022-11-24 10:20 | 수정 2022-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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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술자리' 의혹 피고발인 첼로 연주자 경찰 조사‥"거짓말 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녹취록에 등장하는 첼로 연주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첼로 연주자 여성은 어제 경찰에 출석해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이 여성과 당시 남자친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록에는 지난 7월 19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고 여성이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 등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그리고 이 첼리스트 여성을 명예 훼손 혐의로 지난달 25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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