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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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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당지원' 한국타이어 회장실 등 압수수색

검찰, '부당지원' 한국타이어 회장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22-11-24 13:22 | 수정 2022-11-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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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부당지원' 한국타이어 회장실 등 압수수색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검찰이 국내 1위 타이어업체 한국타이어의 2세 부당 지원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집무실 등 본사와 관계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1년 타이어를 제작할 때 쓰는 틀인 타이어몰드 생산업체 한국프리시전웍스를 인수한 뒤, 주문을 몰아주고 가격을 부풀리는 등 부당지원해, 총수 일가에게 거액의 배당금이 지급되도록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에 8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한국타이어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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