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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특수본 재소환‥"사실대로 수사에 임할 것"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특수본 재소환‥"사실대로 수사에 임할 것"
입력 2022-11-24 14:14 | 수정 2022-11-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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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특수본 재소환‥"사실대로 수사에 임할 것"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10.29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이 전 서장은 오늘(24일) 오후 12시 40분쯤 특수본이 위치한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21일에 이어 두 번째 소환된 이 전 서장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수본은 최근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참사 당일 경비 기동대 배치 요청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핼러윈 관련 정보 보고서를 참사 직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특수본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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