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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내일부터 운행

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내일부터 운행
입력 2022-11-24 14:44 | 수정 2022-11-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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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내일부터 운행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내일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 운행을 시작합니다.

    버스 2대가 청계광장과 세운상가를 왕복 순환하는 총 3.4km 구간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탑승 정류소는 청계광장 남측과 세운상가 앞 두 곳입니다.

    시민 최대 7명까지 무료로 탈 수 있는데, 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 'TAP!'을 설치하면 됩니다.

    평일 기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에서 1시 반까지 운행하지 않고 토요일에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휴식시간 없이 운행합니다.

    현행법에 따라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 1명이 운전석에 탑승하며, 다음 달 12일부터는 버스 1대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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