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생자 추모 메시지 가득한 이태원역 [사진 제공: 연합뉴스]
시는 이태원 1·2동에서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업체와 중소기업 2천 409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2% 고정금리로 빌려줄 계획입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한·기업·하나·우리은행 이태원지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 달 28일까지 차례로 자금이 지급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달 둘째 주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 매출은 참사 이전인 지난달 넷째 주와 비교할 때 최대 62%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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