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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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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영권 부당 승계 의혹' 허희수 SPC부사장 소환

검찰, '경영권 부당 승계 의혹' 허희수 SPC부사장 소환
입력 2022-11-24 17:45 | 수정 2022-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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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경영권 부당 승계 의혹' 허희수 SPC부사장 소환

    SPC그룹 [SCP그룹 제공]

    SPC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동안, SPC그룹이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2세들이 보유한 SPC삼립에 이익을 몰아준 의혹과 관련해, 어제 허 부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 측에 64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허영인 회장과 조 전 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어 다른 SPC 계열사인 샤니 소액주주들도 삼립 부당지원으로 손해를 봤다며, 허 회장과 허 부사장 등 총수 일가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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