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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12월 1일부터 심야 할증시간 2시간 앞당겨

서울 택시, 12월 1일부터 심야 할증시간 2시간 앞당겨
입력 2022-11-25 12:01 | 수정 2022-11-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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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택시, 12월 1일부터 심야 할증시간 2시간 앞당겨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택시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12월 1일부터 심야할증 시작 시간이 자정에서 밤 10시로 두 시간 앞당겨집니다.

    서울시는 심야할증과 요금조정안 결정에 관한 행정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첫 번째 단계로 12월 1일 오후 10시부터 중형택시와 모범, 대형택시의 심야할증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늘어나고,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기본 할증률의 두 배인 40% 할증이 적용됩니다.

    모범과 대형택시는 지금까지 심야할증이 없었지만, 이번 조정으로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할증이 적용됩니다.

    다음 단계인 기본요금 1천원 인상과 기본거리 단축은 내년 2월 1일 오전 4시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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