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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더 탐사, 민주당과 협업한 '정치 깡패' 역할"

한동훈 "더 탐사, 민주당과 협업한 '정치 깡패' 역할"
입력 2022-11-28 10:46 | 수정 2022-1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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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더 탐사, 민주당과 협업한 '정치 깡패' 역할"

    사진 제공: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집에 침입하려 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을 '정치 깡패'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출근길 취재진들과 만나 "과거 '정치 깡패'들이 정치인들이 하기 어려운 불법을 대행했는데, 지금은 '더탐사' 같은 곳이 김의겸 같은 정치인과 협업하거나 그 뒷배를 믿고 '정치 깡패'들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한 장관은 "청담동 술자리 거짓 선동과, 10.29참사 피해자 명단 무단 공개, 법무부 장관 차량 미행과 주거 침입은 주류 정치인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불법"이라며 "민주당과 더탐사가 협업하고 거짓이 드러나도 사과를 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관은 "이걸 그대로 두면 무법 천지가 된다"며 "더탐사와 김의겸 의원에 대해 이미 밝힌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를 '정치의 사법화'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지금 수사는 지역 토착 비리에 대한 수사"라며 "오히려 정치인이 범죄에 대한 방어를 위해서 사법에 정치를 입히는 '사법의 정치화'라는 말이 좀 더 어울린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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