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운영됐던 심야 택시 승차지원단 [서울시 제공]
서울시 직원과 택시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승차지원단은 택시 임시승차대에서 승객과 택시를 일대일로 연결해 탑승을 돕게 됩니다.
임시승차대는 강남역 10번 출구, 논현동 보림빌딩 앞,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종로2가 젊음의거리 등 모두 11곳에 설치됩니다.
운영시간은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두 시간으로, 택시 탑승을 원하는 시민은 임시승차대에서 대기하며 승차지원단의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서울시는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연말에 택시 공급부족으로 심야시간대 승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승차난이 심한 지역에서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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