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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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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12-01 15:08 | 수정 2022-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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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0·29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측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송 모 전 용산서 112 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부적절하게 대처하는 등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과 김 모 전 용산서 정보과장은 이태원의 인파 위험을 지적한 정보 보고서를 참사 이후 삭제하는데 관여해 증거 인멸을 교사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특수본은 "다른 기관의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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