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한 공원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던 중 폭죽 불꽃이 잔디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공원 약 60여 제곱미터를 태운뒤 안전요원 등에 의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구미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구나연
경북 구미서 성탄행사 중 폭죽 불꽃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북 구미서 성탄행사 중 폭죽 불꽃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12-04 21:15 |
수정 2022-12-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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