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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명현

10·29 참사 유족단체 "여당, 면담 요청 알고도 응하지 않아"

10·29 참사 유족단체 "여당, 면담 요청 알고도 응하지 않아"
입력 2022-12-05 13:52 | 수정 2022-1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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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 유족단체 "여당, 면담 요청 알고도 응하지 않아"

    참사 현장에 마련된 추모공간 [사진 제공:연합뉴스]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유족들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면서도 응하지 않고 다른 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희생자 87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여당 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이 유가족들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도 면담을 요청했고 국정조사특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실이 면담요청서를 수신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조특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유가족의 면담 요청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응하지 않았다"며 "일방적 통지라서 참여가 어려웠다는 변명은 유족들의 일방적 통지에 응할 수 없다는 말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일부 여당 의원은 유가족이 아닌 민주당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일정을 통보받아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족모임은 "마치 정부와 여당이 유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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